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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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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맨더 킨은 1990년 MS-DOS용으로 출시된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 시리즈이다. 8살 천재 소년 빌리 블레이즈가 주인공인 이 시리즈는, "보르티콘의 침공", "킨 드림즈", "굿바이, 갤럭시", "외계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다" 등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게임은 존 카맥, 존 로메로 등이 개발했으며, 쉐어웨어 모델을 통해 배포되어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시리즈는 2001년 게임보이 컬러로도 출시되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 및 재출시되었다. 또한, Dopefish와 같은 게임 내 유머와 표준 은하 알파벳과 같은 요소는 비디오 게임 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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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킨
기본 정보
커맨더 킨 로고
커맨더 킨 로고
개발사id 소프트웨어 (에피소드 1–6)
데이비드 A. 파머 프로덕션스 (2001 GBC 게임)
배급사3D 렐름즈 (이전 아포지 소프트웨어) (에피소드 1–5)
소프트디스크 (에피소드 3.5)
폼젠 (에피소드 6)
액티비전 (2001 GBC 게임)
제작자톰 홀
존 카맥
존 로메로
아티스트에이드리언 카맥
작곡가로버트 프린스
장르횡스크롤 게임
플랫폼 게임
플랫폼MS-DOS
게임보이 컬러
스팀OS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iOS
첫 번째 출시 버전커맨더 킨: 인베이전 오브 더 볼티콘
첫 번째 출시일1990년 12월 14일
최신 출시 버전커맨더 킨
최신 출시일2001년 5월 30일

2. 시리즈 목록

커맨더 킨 시리즈는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독특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시리즈의 게임들은 대부분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 방식을 따르며, 2차원 평면에서 캐릭터를 조작하여 좌우 이동, 점프, 뽀고 스틱(일부 에피소드 제외)을 이용한 높이뛰기 등의 액션을 수행한다. 레벨은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플랫폼은 아래에서 위로 통과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적 캐릭터(외계인, 로봇 등)와 위험 요소(전력, 스파이크 등)가 등장하며, 킨이 이들에게 닿으면 목숨을 잃는다. 킨은 광선총(일부 에피소드), 꽃 파워 펠릿, 스턴 건 등을 사용하여 적을 물리치거나 기절시킬 수 있다. 레벨 곳곳에 있는 음식 아이템을 모아 점수를 얻고, 추가 목숨을 얻을 수도 있다.

시리즈는 크게 정규 시리즈와 외전, 그리고 기타 추가 정보로 나눌 수 있다.


  • 정규 시리즈:
  • ''커맨더 킨: 보르티콘의 침공'' (1990):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 ''커맨더 킨: 굿바이, 갤럭시'' (1991):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 ''커맨더 킨'' (2001): 게임보이 컬러용으로 출시


정규 시리즈의 스토리는 8살 천재 소년 빌리 블레이즈가 커맨더 킨으로 변신하여 우주를 탐험하며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커맨더 킨: 보르티콘의 침공''에서는 화성에서 부품을 훔쳐간 보르티콘들을 쫓고, ''커맨더 킨: 굿바이, 갤럭시''에서는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시카디 종족과 맞서 싸운다.

  • 외전
  • ''커맨더 킨: 킨 드림즈'' (1991)
  • ''커맨더 킨: 외계인, 내 베이비시터를 먹다'' (1991)

  • 기타
  • 1991년 ''굿바이, 갤럭시''와 ''에일리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었어''가 출시된 후, id 소프트웨어는 ''커맨더 킨, 우주는 토스트야!''(Commander Keen in The Universe is Toast!)라는 세 번째 에피소드를 1992년 1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으나, 울펜슈타인 3D과 같은 3D 1인칭 슈팅 게임 개발에 집중하면서 이 계획은 취소되었다.
  • 2019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E3 2019 컨퍼런스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 ''커맨더 킨'' 게임이 발표되었으나, 2020년 6월에 관련 정보가 삭제되었다.

2. 1. 정규 시리즈

커맨더 킨: 보르티콘의 침공은 1990년 12월 14일에 MS-DOS용으로 출시된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이다. "화성 조난", "지구 폭발", "킨은 죽어야 한다!"의 세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며, "화성 조난"이 무료로 공개되었고,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구매 가능한 셰어웨어 모델을 통해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존 카맥, 존 로메로, 디자이너 톰 홀, 아티스트 아드리안 카맥, 매니저 제이 윌버로 구성된 Ideas from the Deep(또는 IFD Software)라는 팀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아포지 소프트웨어에서 퍼블리싱했다. 이 게임은 시리즈의 나머지 게임과 마찬가지로 횡스크롤 플랫폼 비디오 게임이다.

커맨더 킨: 킨 드림즈는 1991년에 단일 에피소드로 출시된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이며, 때로는 시리즈의 에피소드 3.5로 언급되기도 한다. 첫 번째 게임의 성공 이후 Ideas from the Deep 팀이 설립한 id Software에서 MS-DOS용으로 개발되었으며, id 창립자들이 ''보르티콘''을 개발했을 때 Softdisk의 직원이었기 때문에 회사 간의 계약의 일환으로 Softdisk를 통해 퍼블리싱되었다. id는 이 게임을 "꿈" 에피소드로 시리즈의 일반적인 연속성에서 벗어나, 더 발전된 아트 스타일, 패럴랙스 스크롤링, 그리고 게임플레이 변경과 같은 향후 게임에서 사용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으로 사용했다. 2013년에는 Super Fighter Team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용으로 포팅했으며, 2014년 Indiegogo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원본 소스 코드가 GNU GPL-2.0-or-later로 공개되었고, 2015년 Microsoft Windows 및 Linux용 Steam을 통해 Hard Disk Publishing에서 출시되었으며, 2016년 OS X로 출시되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19년 Lone Wolf Technology에서 출시되었다.

커맨더 킨: 굿바이, 갤럭시는 1991년 12월 15일 MS-DOS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시리즈의 두 번째 주요 게임이다. 시리즈의 에피소드 4와 5, "오라클의 비밀"과 "아마겟돈 머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맨더 킨: 굿바이, 갤럭시!''로 스타일리시하게 제작되었으며, id에서 개발하고 아포지를 통해 퍼블리싱했다. 첫 번째 3부작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오라클의 비밀"은 무료로 출시되었고, 다른 에피소드는 아포지에서 판매했다. 이 게임은 ''킨 드림즈''의 그래픽 업데이트를 더욱 발전시킨 버전과 추가적인 게임플레이 변경 및 추가 사항을 통합했다.

커맨더 킨: 외계인, 내 베이비시터를 먹다는 1991년 12월 MS-DOS용으로 출시된 id가 개발한 마지막 게임이다. 원래는 ''굿바이, 갤럭시''의 세 번째 에피소드이자 전체 에피소드 6로 계획되었지만, 개발이 시작되기 전에 독립형 게임으로 변경되었으며—''커맨더 킨: 외계인, 내 베이비시터를 먹다!''로 스타일리시하게 제작되어—FormGen을 통해 소매용 타이틀로 퍼블리싱되었다. FormGen과 아포지 간의 타임라인 차이로 인해, 에피소드 6으로 번호가 매겨졌음에도 불구하고 4번째와 5번째 사이에 개발되었으며, ''굿바이, 갤럭시''에서 수정된 엔진을 사용한다.

커맨더 킨은 2001년 5월 29일 게임보이 컬러로 출시되었다. David A. Palmer Productions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했으며, 시리즈 전체에 대한 속편이자 오마주로 제작되었으며, 에피소드 번호는 없다. id는 개발에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게임에 대한 편집 제어를 유지했으며, 아드리안 카맥이 일부 작품을 기여했다. 게임보이 컬러 ''킨''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는 존 카맥과 id에서 나왔으며, 액티비전에 접근했고, 액티비전은 차례로 팔머를 개발자로 제안했다.

"Secret of the Oracle"의 게임 플레이. 기절한 적과 기절하지 않은 적, 다트 함정, 물방울, 노란색 열쇠 카드 보석을 모두 볼 수 있다.

2. 2. 외전

커맨더 킨 시리즈는 여러 외전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 ''''''커맨더 킨: 킨 드림즈''''' (1991):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으로, 에피소드 3.5로도 불린다. id Software에서 개발하고 Softdisk를 통해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향후 게임 개발에 사용될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프로토타입 역할을 했다. 2013년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고, 2014년에는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으며, 이후 Microsoft Windows, Linux, OS X,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되었다.
  • ''''''커맨더 킨: 외계인, 내 베이비시터를 먹다''''' (1991): 원래 ''굿바이, 갤럭시''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계획되었으나, 독립된 게임으로 FormGen을 통해 출시되었다. ''굿바이, 갤럭시''에서 수정된 엔진을 사용한다.
  • ''''''커맨더 킨''''' (2001): 게임보이 컬러로 출시된 속편이자 오마주 작품이다. David A. Palmer Productions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했다. id Software는 주요 개발사는 아니었지만, 게임에 대한 편집 권한을 가졌다.


''킨 드림스''는 주요 스토리와는 관련 없는 외전으로, 킨이 잠든 사이 채소 왕국에서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킨은 감자 병사들에게 붙잡혀 킹 부버스 투버의 노예가 될 위기에 처하지만, 다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채소 테마의 땅을 탐험하며 왕을 물리친다.

''외계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어 버렸어요''는 킨의 베이비시터가 프리블러스 자크 행성의 외계인 블로그들에게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킨은 베이비시터를 구출하고, 그녀가 맥마이어의 여동생이라는 사실과 맥마이어가 우주를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게임보이 컬러 버전 ''커맨더 킨''에서는 맥마이어가 이끄는 블로그, 시카디, 드로이디쿠스의 음모로 인해 지구에 문제가 발생하고, 킨은 이들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2. 3. 기타

커맨더 킨 시리즈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부가 정보 및 뒷이야기들이 있다.

  • 초기 게임 출시 이후, 여러 컴필레이션 버전들이 출시되었다. 1996년에는 id 소프트웨어 또는 아이디어스 프롬 더 딥에서 개발한 7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포함하는 ''id 앤솔로지''(id Anthology) 컴필레이션이 나왔다. 1998년에는 아포지에서 ''보르티콘의 침략''과 ''굿바이, 갤럭시''의 5개 에피소드를 묶은 컴필레이션이 출시되었다. 2014년에는 ''보르티콘''과 ''갤럭시''를 포함하는 ''3D 렐름 앤솔로지''(3D Realms Anthology)가 출시되었다.
  • 아포지에서 발행한 에피소드들은 DOS 에뮬레이터를 통해 최신 컴퓨터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2007년부터 스팀에서 ''커맨더 킨 컴플리트 팩''(Commander Keen Complete Pack)으로 판매되고 있다.
  • 1991년 ''굿바이, 갤럭시''와 ''에일리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었어''가 출시된 후, id 소프트웨어는 ''커맨더 킨, 우주는 토스트야!''(Commander Keen in The Universe is Toast!)라는 세 번째 에피소드를 1992년 12월에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울펜슈타인 3D과 같은 3D 1인칭 슈팅 게임 개발에 집중하면서 이 계획은 취소되었고, 디자인 작업은 완료되지 않았다.
  • 존 카맥은 1999년에 ''킨''의 원래 개발자들이 다시 모여 게임을 제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 2019년 6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E3 2019 컨퍼런스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으로 새로운 ''커맨더 킨'' 게임이 발표되었다.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ZeniMax Online Studios)에서 개발한 이 모바일 게임은 킨의 쌍둥이 아들 빌리와 딸 빌리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2020년 6월까지 베데스다와 제니맥스 웹사이트에서 게임에 대한 모든 언급이 삭제되었다.

3. 게임플레이

커맨더 킨 시리즈는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커맨더 킨을 조작하여 다양한 행성과 우주 정거장을 탐험하며, 적을 물리치거나 피하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레벨을 클리어해야 한다.

각 시리즈별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 "화성 표류": 8살의 천재 빌리 블레이즈는 우주선("콩과 베이컨 메가로켓")을 만들고 형의 풋볼 헬멧을 쓰고 커맨더 킨이 된다. 어느 날 밤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그는 탐험을 위해 화성으로 날아가는데, 우주선에서 멀리 떨어진 동안 보티콘들이 4개의 중요한 부품을 훔쳐 화성 도시에 숨겨둔다. 킨은 화성인과 로봇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부품을 찾기 위해 화성의 도시와 전초 기지를 여행한다. 마지막 부품은 보티콘이 지키고 있으며, 킨은 지구로 돌아와 궤도에 있는 보티콘 모선을 발견하고, 부모보다 먼저 집에 도착한다.
  • "지구 폭발": 킨은 모선을 통과하며 무기를 해제하고, 결국 보티콘들이 지구 공격의 배후인 수수께끼의 그랜드 인텔렉트에 의해 정신 조종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 "킨은 죽어야 한다": 킨은 보티콘의 고향 행성의 도시와 전초 기지를 거쳐 그랜드 인텔렉트에 도달하기 위해 싸운다. 그랜드 인텔렉트는 그의 학교 라이벌 모티머 맥마이어로 밝혀지고, 킨은 그를 물리친다.
  • ''킨 드림스'': 킨은 저녁 식사 후 잠이 들고 언덕 꼭대기에 있는 침대에서 잠옷을 입고 깨어난다. 감자 병사들로부터 그가 킹 부버스 투버의 노예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다른 아이로부터 그들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그는 왕을 물리치기 위해 채소 테마의 땅을 여행하고, 나중에 집의 침대에서 깨어난다.
  • "오라클의 비밀": 킨은 초광속 라디오를 만들고, 시카디로 알려진 외계 종족이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엿듣는다. 그는 그노스티쿠스 IV 행성의 오라클로 날아가지만, 오라클을 운영하는 그노스티신들이 시카디에게 납치당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킨은 섀도우랜드의 전초 기지와 사원을 거쳐 싸우며 그노스티신들을 구출하고, 오라클은 킨에게 시카디가 "은하계의 먼 곳에서 온 그림자 존재"이며, 코라트 III에 아르마게돈 머신을 건설하여 은하계를 폭파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재건하려 한다고 말한다.
  • "아르마게돈 머신": 킨은 타이틀에 해당하는 우주 정거장에 침투하여 각 레벨에 위치한 머신의 서브 시스템을 파괴하여 무력화시킨다. 작업을 마치면, 시카디를 이끌던 "간날레치"가 "보티콘"에서 킨을 속이기 위해 안드로이드를 남겨두고 도망간 그랜드 인텔렉트 맥마이어였음을 알게 된다. 킨을 위해 남겨진 메모는 맥마이어가 대신 우주를 파괴할 계획임을 알려준다.
  • ''외계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어 버렸어요'': 프리블러스 자크 행성의 외계인 블로그들이 킨의 베이비시터를 납치하여 먹을 계획을 세운다. 킨은 그녀에게 가는 길을 찾고, 그녀는 맥마이어의 여동생이며, 맥마이어가 우주를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동안 킨을 방해하기 위해 그녀를 납치했다고 밝힌다.


게임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유사한 콘솔 스타일의 플랫폼 게임으로, 포고 스틱과 같은 추가적인 메커니즘과 비선형적인 탐험요소를 넣어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게임 내에는 비밀과 숨겨진 지역이 존재하며, "은하 알파벳"과 같은 비밀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

3. 1. 기본 조작

제공된 소스에는 '커맨더 킨'의 기본 조작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해당 섹션에 대한 위키텍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전 출력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3. 2. 적과 장애물

커맨더 킨의 "적과 장애물" 섹션은 원본 소스에 해당 내용이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 따라서 주어진 원본 소스만으로는 이 섹션을 작성할 수 없다.

3. 3. 아이템

커맨더 킨 시리즈에는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원작 게임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다.

아이템설명
레이건킨의 주무기로, 적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는 광선을 발사한다.
포고 스틱킨이 더 높이 점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음식킨의 점수를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사탕, 아이스크림, 소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키 카드특정 문을 열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다.
배터리, 진공 청소기, 조이스틱, 우산특정 레벨을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들이다.
추가 킨 인형킨의 목숨을 하나 늘려주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게임 내에는 다양한 숨겨진 아이템과 비밀 장소가 존재한다.

3. 4. 맵

커맨더 킨 시리즈의 레벨 맵은 데인저러스 데이브를 위해 처음 만들어져 '킨' 시리즈 전체와 다른 여러 게임에 사용된 Tile Editor (TEd)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4. 등장인물

커맨더 킨 시리즈에는 다음과 같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 빌리 블레이즈 (커맨더 킨): 8살 천재 소년으로, 커맨더 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 모티머 맥마이어: 킨의 학교 라이벌이자, 시리즈의 주요 악당인 그랜드 인텔렉트이다.
  • 보티콘: 《커맨더 킨: 보티콘의 침략》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으로, 그랜드 인텔렉트의 조종을 받는다.
  • 그노스티신: 《커맨더 킨: 오라클의 비밀》에서 오라클을 관리하는 종족이다.
  • 시카디: 《커맨더 킨: 오라클의 비밀》과 《커맨더 킨: 아마겟돈 머신》에서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외계 종족이다.
  • 블로그: 《외계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어 버렸어요》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으로, 킨의 베이비시터를 납치한다.


킨은 첫 번째 에피소드 "화성 표류"에서 화성으로 가서 보티콘들이 훔쳐간 우주선 부품을 되찾는다. "지구 폭발"에서는 보티콘 모선을 무력화시키고, 그들이 그랜드 인텔렉트에게 조종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킨은 죽어야 한다"에서는 보티콘의 고향 행성에서 그랜드 인텔렉트, 즉 모티머 맥마이어와 싸워 이긴다.

"킨 드림스"에서 킨은 꿈속에서 채소 테마의 땅을 여행하며 킹 부버스 투버를 물리친다.

"오라클의 비밀"에서 킨은 시카디라는 외계 종족이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엿듣고, "아르마게돈 머신"에서는 그들의 우주 정거장을 파괴한다.

"외계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어 버렸어요"에서 킨은 블로그들에게 납치된 베이비시터를 구출한다.

4. 1. 커맨더 킨 (빌리 블레이즈)

8살의 천재 소년 빌리 블레이즈는 커맨더 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주인공이다. 빌리는 뒷마당 클럽하우스에서 낡은 수프 캔, 고무 시멘트, 플라스틱 튜브를 이용해 성간 우주선 '빈-위드-베이컨 메가로켓'을 만들었다. 부모님이 외출하고 베이비시터가 잠든 틈을 타, 빌리는 형의 그린베이 패커스 풋볼 헬멧을 쓰고 지구를 지키는 영웅 커맨더 킨으로 변신한다.

킨의 모습은 톰 홀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킨이 착용하는 빨간색 운동화와 풋볼 헬멧은 홀이 어릴 때 사용하던 물건이며, 킨의 캐릭터는 홀이 어린 시절 꿈꾸던 자신의 모습을 반영한다. 킨의 우주선 이름은 조지 칼린의 스킷에서 영감을 받았다.

4. 2. 모티머 맥마이어

4. 3. 보르티콘

보르티콘은 《커맨더 킨: 보티콘의 침략》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이다. 톰 홀은 보르티콘을 디자인하면서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철학을 많이 반영했다. 특히, 죽은 적들이 시체를 남기는 것은 죽음이 영구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 또한 보르티콘의 외형과 특성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심리 이론 중 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4. 4. 그랜드 인텔렉트

'보르티콘의 침략' 에피소드에서 보르티콘을 조종하는 존재는 모티머 맥마이어라는 이름의 그랜드 인텔렉트이다.

4. 5. 그노스티신

커맨더 킨의 네 번째 에피소드 "오라클의 비밀"에서 그노스티신은 오라클을 관리하는 종족으로 등장한다.

4. 6. 시카디

커맨더 킨: 오라클의 비밀과 커맨더 킨: 아마겟돈 머신에서 커맨더 킨은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시카디라는 외계 종족과 맞서 싸운다.

4. 7. 블로그

에서 언급된 '외계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어 버렸어요'는 1991년에 출시된 커맨더 킨 시리즈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이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퍼블리셔와의 일정 문제로 인해 '오라클의 비밀' 이후, '아마겟돈 머신' 이전에 개발되었다.

1999년 10월, 존 카맥게임보이 컬러용 커맨더 킨 게임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01년 5월, 액티비전은 데이비드 A. 팔머 프로덕션에서 새로운 커맨더 킨 게임을 개발 중이며,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id 소프트웨어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액티비전과 데이비드 A. 팔머 프로덕션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에이드리언 카맥은 게임의 일부 타일 아트를 제작했다.

5. 개발 배경

커맨더 킨 시리즈는 id Software의 초기작 중 하나로, 당시 PC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부드러운 횡스크롤 기술을 선보였다.

커맨더 킨: 보르티콘의 침공은 1990년 12월 14일에 MS-DOS용으로 출시된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이다. "화성 조난", "지구 폭발", "킨은 죽어야 한다!"의 세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성 조난"은 무료 셰어웨어로,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구매하는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존 카맥, 존 로메로, 톰 홀, 아드리안 카맥, 제이 윌버가 아포지 소프트웨어에서 퍼블리싱했다.

1991년에는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인 커맨더 킨: 킨 드림즈가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Softdisk를 통해 퍼블리싱되었는데, 이는 id 창립자들이 ''보르티콘''을 개발했을 때 Softdisk의 직원이었다는 계약 조건 때문이었다. id는 이 게임을 통해 발전된 아트 스타일, 패럴랙스 스크롤링 등 향후 게임에 사용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실험했다. 2013년에는 Super Fighter Team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용으로 포팅했으며, 2014년 Indiegogo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원본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고, 2015년 Microsoft Windows 및 Linux용 Steam을 통해, 2016년 OS X로 출시되었다. 2019년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되었다.

커맨더 킨: 굿바이, 갤럭시는 1991년 12월 15일 MS-DOS용으로 출시된 시리즈의 두 번째 주요 게임이다. "오라클의 비밀"과 "아마겟돈 머신"의 두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킨 드림즈''의 그래픽 업데이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게임플레이를 추가했다.

커맨더 킨: 외계인, 내 베이비시터를 먹다는 1991년 MS-DOS용으로 출시된 id가 개발한 마지막 게임이다. 원래는 ''굿바이, 갤럭시''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계획되었지만, 독립형 게임으로 변경되어 FormGen을 통해 소매용 타이틀로 퍼블리싱되었다.

커맨더 킨은 2001년 5월 29일 게임보이 컬러로 출시되었다. David A. Palmer Productions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했으며, 시리즈 전체에 대한 속편이자 오마주로 제작되었다. id는 개발에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게임에 대한 편집 제어를 유지했으며, 아드리안 카맥이 일부 작품을 기여했다.

1991년 ''굿바이, 갤럭시''와 ''에일리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었어''가 출시된 후, id 소프트웨어는 ''커맨더 킨, 우주는 토스트야!''를 제작할 계획을 세웠으나, 울펜슈타인 3D과 같은 3D 1인칭 슈팅 게임 개발에 집중하면서 취소되었다. 존 카맥은 1999년에 ''킨''의 원래 개발자들이 다시 함께 게임을 제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2019년 E3 2019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으로 새로운 ''커맨더 킨'' 게임이 발표되었다.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ZeniMax Online Studios)에서 개발한 이 모바일 게임은 킨의 쌍둥이 아들 빌리와 딸 빌리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2020년 6월까지 베데스다와 제니맥스 웹사이트에서 게임에 대한 모든 언급이 삭제되었다.

초기 게임 외에도, 1996년 ''id 앤솔로지'', 1998년 ''보티콘의 침략''과 ''굿바이, 갤럭시'' 컴필레이션, 2014년 ''3D 렐름 앤솔로지'' 등 여러 컴필레이션 릴리스가 출시되었다. 아포지에서 발행한 에피소드는 2007년부터 스팀을 통해 ''커맨더 킨 컴플리트 팩''으로 판매되고 있다.

1991년 1월, Apogee로부터 받은 Ideas from the Deep의 첫 로열티 수표는 그들이 더 이상 Softdisk에서 일을 할 필요 없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해주었고, 2월에 id Software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1991년 여름, id는 ''커맨더 킨'' 게임 엔진을 라이선스할 목적으로 게임 개발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5. 1. 개발 과정

Ideas from the Deep영어(현재는 id 소프트웨어로 설립됨)은 1991년 봄 말에 다음 주요 에피소드 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한 Keen Dreams영어를 포함하여 자체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들기 위해 이러한 게임 중 일부를 사용했다. 그들은 처음에 Softdisk영어를 위해 ''킨''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결국 그렇게 하면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Apogee영어를 위한 다음 전체 게임 세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결정했다. 팀은 첫 번째 게임에서 역할을 되풀이했으며, 향상된 그래픽 품질, 측면 보기가 아닌 유사 3D 보기, 평평한 표면만이 아닌 경사로, 사운드 카드 지원, 플레이어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변경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게임의 플롯은 주요 시리즈의 연속성에서 벗어난 독립형 게임으로 설계되었으며 진정한 속편이 아니었다. 게임 엔진과 디자인 변경이 완료되자, 팀이 다른 게임을 동시에 작업하는 동안에도 Keen Dreams영어는 한 달도 안 되어 완성되었다.

1991년 6월에 개발을 시작하면서 팀은 다시 Goodbye, Galaxy영어에서 역할을 되풀이했다. 홀(Hall)은 ''보티콘스''의 적들이 다른 게임처럼 사라지는 대신 시체를 남긴다는 점을 싫어하는 부모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그는 폭력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드림즈''에서 광선총을 일시적으로 적을 기절시키는 펠릿으로 대체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에 만족하지 못했고, Goodbye, Galaxy영어 도입부에서 킨의 부모를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하면서 영구적으로 기절한 적을 남기는 기절총을 생각해냈다. 또한 이전 ''킨'' 게임에서는 없었던 음악이 바비 프린스가 작곡한 Goodbye, Galaxy영어에 추가되었다. 에피소드 4에서 6까지의 게임은 첫 번째 게임과 마찬가지로 Goodbye, Galaxy영어라는 이름으로 한 세트로 게시될 예정이었다. Apogee영어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다른 두 에피소드의 구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에피소드 4가 무료로 출시되었다. 8월까지 그들은 "오라클의 비밀"이라는 에피소드 4의 베타 버전을 완료했고, 로메로(Romero)는 게임을 테스트해 보겠다고 제안한 캐나다 출신의 팬 마크 레인(Mark Rein)에게 보냈다. 로메로는 레인이 보낸 버그 목록과 그의 사업 감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에게 회사의 임시 사장으로 6개월 동안 합류하여 사업 확장을 돕도록 제안했다. 레인은 고용된 지 몇 주 만에 id를 상업 시장에 진출시키는 계약을 체결했다. 즉,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가져와 쉐어웨어 3부작의 일부가 아닌 폼젠(FormGen)을 통해 소매 타이틀로 게시된 독립형 게임으로 만들었다. Id는 이 계약에 서명했지만, 아포지의 스콧 밀러(Scott Miller)는 실망했다. 그는 쉐어웨어 게임을 위한 전체 3부작이 없으면 판매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1991년 8월, 팀은 슈리브포트에서 홀의 고향인 위스콘신주 매디슨으로 이사했다. 이때 소프디스크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떠나 합류하려 하지 않은 윌버(Wilbur)는 남겨두었지만, 소프디스크에서 일하던 프로그래머 제이슨 블로호위악(Jason Blochowiak)을 데려왔다. 그곳에서 그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Goodbye, Galaxy영어, 남은 소프디스크 게임, 현재는 독립형 게임인 ''커맨더 킨 in 에일리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었다''를 작업했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로 번호가 매겨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퍼블리셔와 일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에일리언이 내 베이비시터를 먹었다''는 "오라클의 비밀" 이후, "아마겟돈 머신" 이전에 개발되었다. 그러나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한 달 안에 제작되었다. 1992년 12월에 우주는 토스트다영어라는 제목의 또 다른 에피소드 3부작이 계획되었지만, id는 몇 주 동안 작업한 후 ''울펜슈타인 3D'' (1992)로 초점을 옮겼다. 홀은 ''울펜슈타인''이 완성된 후 프로젝트를 부활할 것을 제안했지만, 팀은 대신 '''' (1993)으로 넘어갔다. Id는 이후 시리즈로 돌아오지 않고 3D 1인칭 슈팅 게임에 계속 집중했다.

2006년의 존 카맥


1999년 10월 온라인 질의 응답 세션에서 존 카맥은 id 소프트웨어의 창립자들이 다시 게임을 함께 작업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논의하면서, 게임보이 컬러 휴대용 게임기를 위해 ''커맨더 킨'' 게임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액티비전은 2001년 5월 초에 데이비드 A. 팔머 프로덕션(David A. Palmer Productions)에서 새로운 ''커맨더 킨'' 게임이 개발되었으며, 그 달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 다음 주에 창립자 데이비드 A. 팔머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에 대한 원래 아이디어는 id에서 나왔으며, 그들은 액티비전에 이를 제작할 것을 제안했다. 액티비전은 차례로 팔머에게 프로젝트 개발자로 추천했는데, 이는 그의 스튜디오가 여러 해 동안 id 및 액티비전과 여러 게임의 게임보이 컬러 버전을 제작하는 데 동의를 얻으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팔머가 게임 개발자였지만, id는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게임 디자인 요소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아티스트 에이드리언 카맥(Adrian Carmack)은 게임에 대한 몇 가지 타일 아트를 제작했다.

6. 평가 및 유산

커맨더 킨 시리즈는 1990년대 초 PC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Secret of the Oracle"에 등장하는 '도프피쉬(Dopefish)'는 게임 업계에서 유명한 유머 코드가 되었고, 톰 홀이 만든 '표준 은하 알파벳'은 게임 내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요소로 작용했다.

오라클의 비밀(Secret of the Oracle) 레벨에서 등장하는 Dopefish


톰 홀이 "멍청한 녹색 물고기"라고 묘사한 Dopefish는 "Secret of the Oracle"에서 "우주에서 두 번째로 멍청한 생물"로 묘사된다. Dopefish는 처음 등장한 이후 수십 개의 다른 게임에 "Dopefish Lives"라는 문구와 함께 언급되거나 이미지로 등장했다.

''Aliens Ate My Babysitter''에서 발견된 음역
'''위:''' 표준 은하 알파벳 인공 스크립트
'''아래:''' 라틴 스크립트


톰 홀이 ''Invasion of the Vorticons''부터 시작하여 만든 표준 은하 알파벳은 은하계 전체에서 외계 언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문자 체계이다. 텍스트 표지판과 지침에 사용되며, 플레이어에게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것은 A–Z, 따옴표, 마침표를 포함하는 라틴 문자에 대한 대체 암호이다.

또한, 커맨더 킨은 윌리엄 "B.J." 블라즈코비치의 손자이자 둠가이의 아버지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다른 게임들과의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다. 원작 출시 이후 여러 팬 게임이 제작되었고, 팬 커뮤니티는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2013년에는 톰 홀이 커맨더 킨의 정신적 후속작인 ''Secret Spaceship Club''의 개발을 시작하기도 했다.

6. 1. 상업적 성공

Commander Keen in Invasion of the Vorticons영어은 아포지에게 즉각적인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회사의 이전 월별 판매액은 약 7000USD였지만, ''커맨더 킨''은 크리스마스 무렵에 이미 30000USD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밀러는 잡지 편집자들과 BBS 관리자들에게 이 게임을 "작은 원자 폭탄"이라고 묘사하며, 판매 및 관심 있는 플레이어들의 전화 문의를 처리하기 위해 어머니를 고용하고 첫 직원을 채용했다. 1991년 6월까지 이 게임은 월 60000USD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PC Magazine의 크리스 파커는 1991년 후반에 이 게임의 출시를 "엄청난 성공"이라고 언급했다. 2009년에 밀러는 게임의 생애 판매량을 50,000~60,000개로 추산했다.

''PC Magazine''의 배리 사이먼은 당시 리뷰에서 게임의 그래픽 능력을 "닌텐도 느낌"이라고 칭찬했지만, 해상도 측면에서는 그래픽을 "잘 그려졌지만" "특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게임이 "매혹적인 플롯이나 획기적인 독창성"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구매할 아케이드 게임은 아니지만, 세 개의 에피소드 모두 플레이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으며, 스크롤 그래픽이 유사한 게임들과 차별점을 둔다고 언급했다. 1992년 ''PC World''는 삼부작을 "가장 훌륭한 게임 중 하나"라고 칭하며 "탁월한" 사운드와 그래픽을 칭찬했으며, ''CQ Amateur Radio''는 "PC로 온 닌텐도"이자 "최고의 액션/어드벤처 게임"이라고 묘사했다.

1991년 12월 출시 이후, ''굿바이, 갤럭시(Goodbye, Galaxy)''는 오리지널 삼부작의 "약 3분의 1"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포지의 스콧 밀러는 판매 부진의 원인을 세 번째 에피소드의 부재로 돌렸는데, 그는 이로 인해 게임의 쉐어웨어 모델이 훼손되었다고 생각했다. 톰 홀 또한 분할이 쉐어웨어 에피소드의 판매에 타격을 주었다고 주장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라고 말했다. ''PC Zone''은 1993년 첫 번째 호에서 쉐어웨어 배포업체들의 말을 인용하여 ''굿바이, 갤럭시''가 ''울펜슈타인 3D''에 이어 1992년 최고의 쉐어웨어 판매작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IGN 역시 두 개의 에피소드를 "아포지의 가장 인기 있는 판매작"이라고 언급했다.

''에일리언스 에이트 마이 베이비시터(Aliens Ate My Babysitter)'' 역시 id가 기대했던 만큼 판매되지 않았으며, 팀은 이 부분적으로 립톤(Lipton) 차의 포장을 이전에 디자인했던 회사가 제작한 형편없는 박스 아트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충분히 강세를 보여 id는 FormGen을 최소 두 개의 게임에 대한 소매 퍼블리셔로 사용하기로 동의했다. ''PC Zone''은 또한 쉐어웨어 배포업체를 통한 ''에일리언스''의 판매가 1993년 쉐어웨어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1992년 10월, 쉐어웨어 산업 어워드는 ''커맨더 킨(Commander Keen)'' 시리즈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및 최고 전체" 상을 수여했다. 1993년 샌디 피터슨이 ''드래곤(Dragon)''에 기고한 첫 번째 "모니터의 눈(Eye of the Monitor)" 칼럼에서 ''커맨더 킨'' 시리즈 전체를 리뷰하면서 이 시리즈를 "재미있는 그래픽"을 가진 액션 게임으로 묘사했다. 그는 특히 ''굿바이, 갤럭시''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하며, "지나치게 어렵지" 않고, 플레이하기 위해 약간의 생각을 요구하며, 특히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의 유머를 통해 "이 유형의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칭찬했다.

Steam Spy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으로 2007년 ''커맨더 킨 컴플리트 팩(Commander Keen Complete Pack)''을 소유한 사람은 약 200,000명이며, ''킨 드림스(Keen Dreams)'' 릴리스를 소유한 사람은 약 80,000명이다.

2001년 ''커맨더 킨(Commander Keen)''은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그래픽은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는데, 리뷰어들은 아트 스타일과 "밝고 화려한" 그래픽을 칭찬했지만, "복잡한" 배경과 부진한 애니메이션이 게임을 "조잡하게" 느끼게 만든다고 비판하며, 지난 릴리스 이후 10년의 세월을 반영하지 못한 그래픽 업데이트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게임 플레이 역시 엇갈린 의견을 받았으며, 리뷰어들은 어렵고 "올드 스쿨" 게임 플레이가 오리지널의 성공적인 적응이라고 칭찬하는 의견과 "노후화된" 게임 플레이가 괜찮지만 최근 게임에 비해 좋지 않다고 폄하하는 의견으로 갈렸다. 리뷰어들은 이 게임이 오리지널 시리즈의 팬이나 어린 플레이어에게 가장 적합한 "취향을 타는" 게임이라고 결론 내렸다.

6. 2. 비평적 평가

''커맨더 킨'' 시리즈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포지(Apogee)는 ''커맨더 킨 인베이전 오브 더 보티콘스(Commander Keen in Invasion of the Vorticons)''를 통해 이전 월별 판매액의 몇 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으며, 1991년 6월에는 월 60000USD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PC Magazine''은 이 게임의 출시를 "엄청난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PC Magazine''의 배리 사이먼은 게임의 그래픽이 "닌텐도 느낌"을 주지만 해상도 면에서는 "특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게임이 매우 재미있고 스크롤 그래픽이 유사 게임들과 차별점을 둔다고 언급했다. ''PC World''는 "탁월한" 사운드와 그래픽을 칭찬했으며, ''CQ Amateur Radio''는 "PC로 온 닌텐도"이자 "최고의 액션/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굿바이, 갤럭시(Goodbye, Galaxy)''는 오리지널 삼부작만큼의 판매량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992년 최고의 쉐어웨어 판매작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IGN은 이 게임을 "아포지의 가장 인기 있는 판매작" 중 하나로 꼽았다. 톰 홀은 "아마겟돈 머신(The Armageddon Machine)"을 최고의 ''커맨더 킨'' 에피소드로 꼽았다.

''커맨더 킨'' 시리즈는 1992년 쉐어웨어 산업 어워드(Shareware Industry Awards)에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및 최고 전체" 상을 수상했다. 샌디 피터슨(Sandy Petersen)은 ''드래곤(Dragon)''에서 이 시리즈를 "재미있는 그래픽"을 가진 액션 게임으로 칭찬하며, 특히 ''굿바이, 갤럭시''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영향을 받았지만 "지나치게 어렵지" 않고 플레이하기 위해 약간의 생각을 요구하며,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의 유머를 통해 "이 유형의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2001년 ''커맨더 킨''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그래픽은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으며, 게임 플레이 역시 어렵고 "올드 스쿨"이라는 평가와 "노후화된" 게임 플레이라는 평가로 나뉘었다. 리뷰어들은 이 게임이 오리지널 시리즈의 팬이나 어린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게임이라고 결론 내렸다.

6. 3. 유산



"Secret of the Oracle"을 위해 만들어진 적 중 하나인 Dopefish는 게임 출시 이후 비디오 게임 업계의 가장 큰 내부 유머 중 하나가 되었으며, 다른 게임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했다. 톰 홀이 "단지 멍청한 녹색 물고기"라고 묘사한 Dopefish는 "Secret of the Oracle"에서 "우주에서 두 번째로 멍청한 생물"로 묘사된다. Dopefish는 처음 등장한 이후 수십 개의 다른 게임에 "Dopefish Lives"라는 문구와 함께 언급되거나 이미지로 등장했다.

은하계 전체에서 외계 언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문자 체계인 표준 은하 알파벳은 텍스트 표지판과 지침에 사용되며, 플레이어에게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톰 홀이 ''Invasion of the Vorticons''부터 시작하여 만들었다. 이것은 A–Z, 따옴표, 마침표를 포함하는 라틴 문자에 대한 대체 암호이다. 2019년, Under-ConScript Unicode Registry에 추가되었으며, GNU Unifont CSUR 확장에도 포함되어 있다. 표준 은하 알파벳은 또한 ''마인크래프트''의 인챈팅 테이블에 사용되는 스크립트 및 기호로 게임에 나타난다.

2018년 1월, 존 로메로와 톰 홀은 트위터를 통해 빌리 블레이즈가 ''울펜슈타인''의 주인공 윌리엄 "B.J." 블라즈코비치의 손자이고 ''''의 둠가이의 아버지라고 밝혔다. 커맨더 킨 자신은 수년에 걸쳐 ''둠 II'', ''듀크 뉴켐'', ''바이오 메넨스'' 및 '''' (2016)을 포함한 많은 다른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거나 언급되었다.

원작 타이틀 출시 이후 여러 팬 메이드 ''커맨더 킨'' 게임이 제작되었으며, 팬 웹사이트인 Public Commander Keen Forum은 이러한 게임의 제작, 발표 및 토론에 전념하고 있다. 2002년 원작 ''Keen'' 시리즈의 레벨과 그래픽을 수정하는 유틸리티가 출시된 이후, 50개 이상의 모드가 제작되었으며, 대부분 커맨더 킨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러한 모드에는 여러 플랫폼에서 출시된 게임 엔진 재창조 "Commander Genius"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에피소드를 재구성된 그래픽, 멀티플레이어 호환성 및 레벨 에디터를 갖춘 "복고풍 진화" 게임으로 해석한다. 다른 플랫폼에서의 포트 및 리메이크, 그리고 비공식 후속작 3부작인 ''The Universe Is Toast!'' 모드가 있다.

2013년 1월, 톰 홀은 플랫폼 게임 제작 도구인 ''Worlds of Wander''의 개발을 시작했고, 그 다음 달에는 이 도구와 관련 게임인 ''Secret Spaceship Club''에 대한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그는 이를 ''커맨더 킨''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묘사했다. 이 프로젝트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지만, 홀은 여가 시간에 계속 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 한국 내 영향

더불어민주당은 커맨더 킨과 같은 고전 게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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